"영농편의·조합원 실익 증대 지속가능한 농촌발전 실현"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중(衆) 지(志) 동(動) 천(天) "많은 사람들의 뜻이 모이면 하늘도 움직일 수 있다." 중지가 곧 하늘의 뜻이다. 왕보다는 사직이, 사직보다는 민(民)이 더 중하기 때문이다.

충남 아산시 온양농협 (조합장 김준석)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중지동천의 자세로 농업인, 고객,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온양농협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들에게 장제비 지원, 농업인 안전보험료, 농작물 재해보험, 취약농가, 인력지원, 조합원 자녀 학자금, 농기계 수리지원, 농업인이 알아야 할 정책 자료 등을 지원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김 조합장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며 2021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각종 사업부문에서 전 임직원이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 금융사업 1조원 달성탑 수상을 비롯한 많은 업적을 남겼다.

김준석 조합장은 지난 해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제18회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CEO 대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최고의 상인 CEO대상을 수상한 김 조합장은 지난2007년 조합장으로 당선돼 현재 4선 조합장으로서 근면 성실로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온양농협은 2021년 12월 기준 조합원 3천225명, 준 조합원 3만3천5백여명에 본점 1, 지점 8, 주유소 1, 자재센터 1, 마트 1개소에 직원 100여명으로 아산지역 최대 농협으로 농협 자금 조달부문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은 6267억원으로 2020년 5,639억원보다 628억 증가한 11.1% 성장한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

이는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이용을 통하여 이루어진 결과다

특히 ▷ 교육지원 사업 ▷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실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상시 농촌일손돕기창구 운영 ▷ 신용사업 ▷ 경제사업 ▷ 경영관리등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더욱 치열해지는 금융환경을 극복하고 농업인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농업인 조합원에게는 실익을, 고객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신뢰받는 '조합원·고객·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온양농협'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고객, 지역사회에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온양농협 신창 남성지점 하나로 마트에서는 이색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운영하던 밴드는 지난해 1천여명의 회원에서 지난 2월 20일 현재 2200여명의 회원을 하나로마트 7주년 기념 경품대잔치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동구매하는 매출 상승효과를 올리고 있다.

이는 산지에서 중도매인을 직거래로 당일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 인터넷 최저가로 밴드에서 예약을 통해 수령날짜를 지정받아 마트방문 하여 물품을 수령하는 이색 이벤트로 마트 방문의 고객들이 상승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 달라진 것이 기존의 지역농가 생산품 뿐 아니라 로컬푸드에 납품하지 못하는 소규모 농가와 고령 농업인의 농산물도 직접 구매해 판매하는 협업 시스템 도입으로 지역 농가들의 참여와 호응도 끌어내고 우수한 지역농산물 홍보라는 여러 부수적 효과도 거두고 있다.

하나로마트 인근에 큰 규모의 다른 마트가 생겼지만 조합원들의 하나로마트 이용액은 거의 줄지 않고 있다.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막아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있는 온양농협 신창지점에 근무하는 박은경 계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아산경찰서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특히 온양농협 모든 직원이 직접 일손돕기에 나서고 특정 시기에만 국한하지 않고 영농철이면 언제든 일손돕기를 실시해 주목 받고 있다.

이 밖에 온양4동행정복지센터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행복키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온양농협 직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MOU를 체결하는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준석 조합장은 "다시 태어나도 저는 농협맨이 될 것 같다. 꿈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1% 정성 이라는 책을 보면서 정성에는 꿈,사랑,감동 이라는 세가지 속성이 있는데 꿈이 없는 사람은 매사에 정성을 다하지 못한다는 내용이었다" 며 "현재 온양농협 조합장을 하면서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 조합원을 위한 복지타운 건설이 바로 그것 인데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태어나도 조합장을 하면서 그 꿈을 실현시키고 싶다"고 했다.

김 조합장은 매일 새벽 3시에 기상하여 지역의 현안도 살피며 2만보 이상 걷기 운동을 하고 새벽운동을 하면서 어제의 나를 반성하고, 오늘의 나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진다.

규칙적으로 매일 2만보 이상 땀흘리며 걷기 운동을 하며 체력과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변하지 않는 조직은 발전하지 못한다.

온양농협의 미래성장 동력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용화동 대형유통센터 건립이 도시계획시설결정이 통과됨에 따라 관계기관의 협조와 적법한 행정절차에 따라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김 조합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온양농협을 위해 조합원과 온양농협 임직원이 합심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미래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온양농협은 조합원들이 아무 걱정 없이 영농생활에 전념하시도록 최선의 영농지원과 최고의 복지지원을 드릴 수 있는 농협이 될 것을 약속한다.

김준석 온양농협 조합장이 A씨의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준석 온양농협 조합장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는 모습

김준석 조합장은 "지난 2021년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와 생활 모든 분야에 걸쳐 모두가 어려움을 나눈 한 해였다. 농업·농촌은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업경영비 증가와 더불어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인력 부족문제가 심화되었고, 신용사업 또한 언택트 문화 확산과 인터넷 전문은행 및 핀테크 기반의 금융 혁신에 따른 경쟁심화로 인해 비이자이익이 감소하였다" 며 "가계부채 총량관리,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금융정책 및 정부의 규제강화 역시 그 어느 때보다도 사업을 이끌어가기 어려운 한 해였다고 생각된다"했다..

김준석 조합장은 "이제 우리농협은 그 동안의 숙원사업인 용화동 대규모점포 사업의 착공을 앞두고 있다. 용화동 대규모점포 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어 조합원들의 노고에 보답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온양농협을 만들 것이며, 추후에는 조합원님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 온양농협은 지난 2021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각종 사업부문에서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 금융사업 1조원 달성탑 수상을 비롯한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조합원들의 사업이용과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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