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과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620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충북도 제5차 재난지원금 지원사업에 따라 추진되며 1인당 10만원씩 모두 6천200만원(도비 50%, 시비 50%)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지난 6일 현재 청주시에 주소를 둔 만 7~18세 이하(2003년 1월 1일~2014년 12월3일. 출생자)청소년이다.
그러나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청소년과 해외 90일 이상 체류자 등은 제외된다.
오는 4월 20일 지급할 계획이다.
접수는 청주시·서청주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방문 신청하면 된다.
14세 미만은 보호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메일·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www.cj1388.or.kr) 또는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www.1388cw.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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