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오 서원구청장은 15일 코로나 기초역학조사의 전 직원 확대 추진과 관련해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기초역학조사 지원을 당부했다.
김종오 서원구청장은 15일 코로나 기초역학조사의 전 직원 확대 추진과 관련해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기초역학조사 지원을 당부했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김종오 서원구청장은 15일 구청 각과 팀장들과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 기초역학조사의 전 직원 확대 추진과 관련해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기초역학조사 지원을 당부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각 구청에서도 각 과별로 팀장들이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전화 상담 및 기초역학조사에 투입돼 왔다.

그러나 하루 확진자가 4천명을 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전 직원들이 기초역학조사에 나서게 됐다.

김종오 서원구청장은 "기존의 업무도 바쁜 와중에 이렇게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기초역학조사를 전직원이 나누어 담당하게 되어 직원들의 고생이 많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건강상태를 체크해 더 이상의 시민 피해가 없도록 역학조사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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