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충남 서천군에서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74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확진자 중 서천군청 관광축제과 직원 1명, 안전총괄과 직원 1명, 건설과 직원 1명, 도시건축과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374명의 확진자 성별은 ▷남자 181명 ▷여자 193명이며, 연령은 ▷10대 미만 39명 ▷10대 63명 ▷20대 30명 ▷30대 40명 ▷40대 50명 ▷50대 41명 ▷60대 45명 ▷70대 38명 ▷80대 23명 ▷90대 5명이다.

또한, 검사 경로는 ▷전문가용 RAT 양성자 120명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135명 ▷확진자 접촉 63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27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2명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25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2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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