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천주교 청주교구 제4대 교구장으로 김종강 시몬 신부가 임명됐다.
20일 천주교 청주교구에 따르면 바티칸 현지시각으로 지난 3월19일 낮 12시(한국시간 오후 8시)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김 신부를 임명했다.
김 신부는 청주 출신으로 지난 1996년 사제수품을 받았으며 청주교구 서운동 본당 보좌신부, 흥덕 본당 보좌신부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2005년 성바오로 국제선교신학원 부원장,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대전가톨릭대학교 교수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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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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