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봉길 기자〕단양군의회(의장 장영갑)는 오는 3월 22일~4월 1일까지 2022년도 제30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기는 제8대 단양군의회의 마지막 회기다.

단양군의회에 따르면 오는 22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 조례 제정안' 등 총 7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특히 이번 추경안은 당초예산 대비 약 502억원이 증액된 4천539억원 규모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지급될 재난지원금 및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예산 등으로 편성돼 있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영갑 의장은"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이번 회기가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가 될 것"이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동안 3만여 군민들께서 단양군의회에 보내 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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