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30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민병열산부인과에서 불이난 가운데 청주서부소방서 관계자가 화재 상황판을 작성하고 있다. /신동빈
29일 오전 10시 30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민병열산부인과에서 불이난 가운데 청주서부소방서 관계자가 화재 상황판을 작성하고 있다. /신동빈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29일 오전 10시 9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민병열산부인과에서 불이난 가운데 4명이 내부에 고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병원 신관 8층에 2명, 구관 5층에 2명의 요구조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소방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직후 병원에 있던 인원 3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중 임산부 1명이 화재에 놀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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