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키트 소포장 작업 사진/옥룡동
진단키트 소포장 작업 사진/옥룡동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옥룡동(동장 최학현)은 감염취약계층 가정에 배부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의 소포장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옥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원숙)와 대한적십자옥룡동봉사회(회장 최종열) 회원들이 참여해 자가진단키트를 낱개로 소포장했다.

포장된 자가진단키트는 관내 중증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 타법의료급여수급자 1,142명에게 2개씩 신속하게 배부할 예정이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감염취약계층에게 나눠줄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소포장 작업에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 봉사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함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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