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군의회(의장 진광식)는 4일 부여군의회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결산검사 위원에는 회계분야에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세무회계사를 포함하여 총 5명의 위원을 선임하였다.

대표위원을 맡게 된 유기주 의원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꼼꼼히 살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6일~ 2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전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가 없는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9월에 예정된 1차 정례회에서 결산안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진광식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해 집행된 예산을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제8대 의회가 실시하는 마지막 결산검사인 만큼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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