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4일 충북도내에서 9천41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전날에 발생한 3천956명의 2배를 훌쩍 넘는 수치이다.

5일 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 중 절반이 넘는 5천302명이 청주에서 발생했다.

이밖에 지역별로는 충주 1천136명, 제천 1천43명, 진천 579명, 음성 437명, 보은 241명, 증평 193명, 괴산 136명, 영동 130명, 옥천 124명, 단양 97명 등이다.

또 코로나19 관련 4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가 500명을 돌파했다.

한편 이날 밤 12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1만2천61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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