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관련 자료사진.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5일 충북도내에서 1만26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달 들어 하루 확진자가 1만명 이하로 떨어지면서 확산세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5일 만에 다시 1만명을 넘겼다.

지역별로는 청주에서 절반이 넘는 5천432명이 확진됐다.

이밖에는 충주 1천331명, 제천 872명, 진천 597명, 음성 562명, 영동 365명, 옥천 336명, 보은 257명, 증평 243명, 괴산 161명, 단양 110명 등이다.

이중 3천883명은 PCR 검사로, 6천383명은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로 확진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9명이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42만2천885명, 누적 사망자는 50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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