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타령관, 우즈베키스탄 문화 체험 및 교육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꾸러미 프로그램 포스터 /천안시 제공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꾸러미 프로그램 포스터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이태형 기자] 천안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다문화 꾸러미 대여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천안박물관 흥타령관은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소개하는 큰 다문화 꾸러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제별로 구성된 작은 꾸러미는 학교, 다문화센터 등 관내ㆍ관외 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대여한다.

다문화 꾸러미는 아시아 각국의 생활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체험하도록 다양한 실물 자료와 영상, 학습자료 등으로 구성한 교구 상자다.

이종택 관장은 "다문화 꾸러미 대여사업은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 확대로 시민문화 향유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며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문화 교육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 꾸러미 프로그램 운영 및 대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 누리집(www.cheonan.go.kr/museum.do)에서 확인하거나, 천안박물관 학예팀(☎041-521-3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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