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방문·온라인 신청…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생계에 곤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충남형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을 오는 22일까지로 연장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는 기존과 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해 2주간 진행된다. 지원신청과 기준 등 상세 내용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등 SNS와 시청 콜센터(☎1422-3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임에도 신청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접수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사각지대 없는 코로나19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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