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 규암초등학교(교장 윤학중)는 '찾아오는 해양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양수산분야 전문가가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해양과학·해양 문화·해양생물·해양수산진로 등 4가지 분야의 체험·실습 교육을 했다.

이날 2학년은 '바다 자원순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친구들과 바다 자원순환과 관련된 보드게임을 통해 바다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은 전문과 선생님과함께 '바닷속 오염 실태 및 해결 방안 탐색'이라는 주제로 현재 바다 오염의 심각한 상황을 알아보고, 바다 자원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2학년 김○○ 학생은 "소중한 바다를 보호해야 계속 바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고, 3학년 이○○ 학생은 "바다는 보물 창고이고, 나부터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학중 교장은 "규암 친구들이 바다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고 바다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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