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조합장
최정호 조합장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이 농협중앙회의 '2022년 1/4분기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전국농협 그룹별(L1) 1위를 달성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경영관리, 건전성, 수익성 등 재무관리, 이용고객에 대한 기반성,성정성,학습 등 신용사업 전반에 걸쳐 사업성과를 평가한다.

농협 공신력의 척도인 클린뱅크인증 평가에서도 21년말 '은'등급을 받았다.

인증기준은 4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요건(연체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손실흡수비율,대손충당금 비율)등을 모두 충족해야만 받을 수 있다.

학산농협은 학산, 양산, 용화면을 관할구역으로 하여 50개 마을과 1천6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농용자재 적기공급, 농산물 유통 활성화, 계통 간 소통, 상생 협력으로 함께하는 조직문화 창출 등 내실 있는 경영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작지만 강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결과 2018~2021년도 연속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5년 연속 클린뱅크 '금~동' 등급 인증과 고객만족도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등 조합원 및 고객을 위한 편익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정호 조합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농협을 만들겠다는 전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농업, 유통, 금융 경쟁력 강화 및 농업인 영농지원역량 확충은 물론 조합원 소득증대와 실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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