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감사드려孝'

천안시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통장협의회가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감사드려孝’ 행사를 진행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통장협의회가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감사드려孝’ 행사를 진행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통장협의회(단장·회장 정광섭)가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감사드려孝'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키움지원단과 통장협의회는 카네이션뿐만 아니라 이틀 동안 한방재료를 듬뿍 넣은 삼계탕을 손수 만들고 김치까지 정성스레 직접 담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아들딸이 찾아뵙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저소득 노인 75가구에 물품을 전달하면서 어버이날 감사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상한 행복키움지원단원이 기부한 설렁탕, 미역국 등 6종의 레토르트 식품 100세트도 함께 배부했다.

통장협의회는 관내 26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130인분의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틀 동안이나 준비하며 귀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통장협의회와 행복키움지원단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관내 어르신분들이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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