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가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우리같이 배운다'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6천만 원(도비 3천만 원, 시비 3천만 원)을 들여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1인 가구 청년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 및 사회진출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6월부터 8월까지 10주간 진행되며 ▷청년드론교육지도사 자격 과정 ▷마음 치료 SOLO 야간심리식당 ▷혼자서도 깔끔 정리수납자격 과정 ▷직장인 엑셀자격증반& 실무반 ▷나만의 집 매듭공예 실내소품만들기 ▷클라이밍 과정 등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직장인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 과정을 야간시간과 주말 시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충주시 거주 1인 가구 청년을 1순위로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평생학습관(☎850-39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