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1일 시청과 4개 구청 위생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주시는 11일 시청과 4개 구청 위생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는 11일 제2임시청사 5층 소회의실에서 위생정책과와 4개 구청 위생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상회복에 따른 위생업소의 위생관리 당부 및 주요 현안업무 협조뿐만 아니라 위생분야 법규 연찬, 민원사례 공유 등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위생분야 올 주요사업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모범음식점 지정관리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외식업소 SNS 홍보교육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입식테이블 교체사업 ▷청주형 회복위로금 지원 ▷청주삼겹살 활성화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개최 ▷특색업소 발굴·홍보 마케팅 ▷안심식당 지정운영 등이다.

이날 시와 구의 유기적인 협조와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위생업소의 새로운 일상회복을 위해 위생관리 강화와 외식산업 및 공중위생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미자 위생정책팀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회복하는 한 해로 위생분야도 한 걸음 도약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위생업 종사자와 공무원 모두 친절을 생활화해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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