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보조기기 100여종 체험·전시

 


[중부매일 나인문 기자] 세종시보조기기센터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보접근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대면행사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전시회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전문업체 30곳이 참여하며, 장애 유형별 100여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이상을 지원하는 보급사업 신청도 현장에서 접수한다.

세종시보조기기센터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외에도 이동 및 일상생활 보조기기 전시와 함께 맞춤 상담 및 정보제공, 이동 보조기기 유지보수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보조기기센터(☎044-715-53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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