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종관 회장 /박상철
신임 박종관 회장 /박상철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박종관 다우산업 대표가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를 이끈다.

12일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회장 이취임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이임 이태희(㈜엔이티 회장)회장이 취임 박종관 회장에게 협회기를 인수인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도지사상에는 ㈜태우 권상대 대표, ㈜태성산업 임영빈 대표, ㈜삼보씨엠티 김대길 대표 ▷청주시장상 ㈜에스에스지에너텍 이을성 대표, ㈜에스지이엠디 남건우 대표, 부강이엔에스㈜ 박규식 대표 ▷우수중소기업인 지방청상장 ㈜동보포장 박재용 대표, ㈜신광전자 김종수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성은 서홍배·서두훈 대표가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신임 박종관 회장은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충우회~ 새 희망 날개를 달아줄게'를 캐치프레이즈로 충북 경제 성장 4% 목표에 이바지하는 협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발전과 지속성장은 충북경제의 핵심 원동력인 만큼 충우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모습 /박상철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모습 /박상철

한편 지난 1999년 설립된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현재 64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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