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유공자 포상·식품안전의식 홍보

청주시는 지난 13일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유공자 3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청주시
청주시는 지난 13일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유공자 3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는 지난 13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위생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시는 그동안 시민보건 향상 및 식품안전에 기여한 청주시어린이급식관리센터,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30명에게 식품안전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식중독예방 홍보 동영상 시청,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식품안전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식품관련 종사자와 소비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식품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식품이 제조·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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