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18일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교육장(금왕읍 무극로 213, 승덕빌딩)에서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취업성공 이음DAY)'을 개최했다.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위기산업군(전기·전자) 이·전직 근로자의 재취업을 돕고 신성장산업 분야의 중점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충청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구인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서림하이팩, ㈜진성바이오 등 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구직자들의 참여로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음성군은 구직자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문, MMS 등을 통해 참여기업 정보, 입사 지원 방법 등을 홍보 중이다.

군은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채용 대행 서비스를 운영해 구인기업의 채용을 돕는 등 구인기업·구직자 간 징검다리의 역할로 고용률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음성군은 매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을 주선할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43-871-363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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