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놀이터가 생겼어요"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동인초(교장 신윤식)는 2층 컴퓨터실을 개조해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꿈나무 놀이터'를 구축했다.

동인초 학생들은 민주적인 절차와 투표를 통해 놀이 교실의 이름을 '꿈나무 놀이터'로 정했다.

이번 놀이 교실 구축을 통해 동인초 학생들은 놀이 교실을 학급별로 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놀이 활동, 행사 등에 놀이 교실을 사용하고, 내가 사용한 장소, 물건을 정리하는 자기관리 역량, 친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서희 학생(5년)은 "꿈나무 놀이터에서 놀아서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진행하길 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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