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교육지원청은 내산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5월 정기 현장 지원' 을 운영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매달 정기 현장 지원이 이루어지며 성교육과 자기 보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내산초에서 진행된 이번 정기 현장 지원은 2022년도 장애학생 인권 보호 교육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이 이뤄졌고, 장애학생 인권 보호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백명호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검증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 보호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