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체조 선수단이 지난 20~22일 경북 포항만인당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계체조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 메달을 획득했다. /충북도체육회
충북 체조 선수단이 지난 20~22일 경북 포항만인당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계체조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 메달을 획득했다. /충북도체육회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 체조 선수단이 지난 20~22일 경북 포항만인당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계체조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초등부 최유진(용두초 6)은 지난 21일 개인종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22일 평균대와 마루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경남에게 밀려 아쉽게 4위를 했지만, 강나린(충주 남산초 6)이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강나린은 마루에서 은메달을, 평균대와 이단평행봉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와 같은 체조 선수단의 사전경기 선전은 전체 선수단의 사기를 드높여, 충북 선수단은 오는 28~31일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선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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