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9월 21∼2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23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음성군
음성군이 9월 21∼2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23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이 9월 21∼2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23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음성군은 총상금 800만 원을 걸고 오는 7월 8일까지 음성품바축제를 주제로 한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같은 SNS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도 진행한다.

음성군이 9월 21∼2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23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음성군
음성군이 9월 21∼2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23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음성군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관광박람회 참가해 오프라인 홍보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19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공연장을 찾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성품바축제 마스코트와 사진 찍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다음 달 서울 동대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관광박람회와 8월 중 서울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도 참가해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대도시 시민들에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안예순 음성군 문화체육과장은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적극적인 음성품바축제 홍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음성품바축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축제이며, 7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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