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45명 구성 예정… 2년간 영동군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

레인보우영동 SNS홍보단이 팸투어를 하고 있다. / 영동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 영동군은 다음달 11일까지 제4기 레인보우영동 SNS홍보단을 공개 모집한다.

군은 주민 바로 곁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살아있는 군정 홍보를 위해 SNS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기 홍보단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체된 일상에도 불구하고 영동의 맛과 멋을 찾아 대내외에 알리며, 영동군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영동군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제4기 모집대상은 페이스북 10명, 인스타그램 10명, 블로그 25명 총 45명으로 이전과 다르게 '인스타그램'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

영동군에 애정이 있고 각 분야별 SNS 계정이 있으며 글쓰기와 사진 찍기를 좋아하고 적극적 취재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들은 주요 군정 소식 홍보는 물론 지역의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는 물론 먹을거리, 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영동을 알리는 홍보맨 역할을 맡게 된다.

SNS홍보단원들에게는 소정의 원고료 지원, 군이 주최한 행사에 초청 및 팸투어, 우수단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들은 신청서 작성 후 군 담당자 이메일(smallbs6@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SNS 활용 능력, 지역홍보 참여 유무 등을 심사해 오는 7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할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합격여부는 6월 20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살기좋고 행복한 영동의 생생한 소식을 널리 전하고자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워드

#영동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