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는 25일 '괴산형 신개념 교육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역사회·학교 간 협력으로 아동·학부모가 행복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행복교육지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한후 구체적 프로그램으로 ▷학교 연계 마을교육 과정 운영(행복버스 운영) ▷이화여자대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멘토링 및 교육봉사, 공학교육 등) ▷청소년 스스로 동아리 지원사업 ▷청소년 정책마켓 ▷마을학교 연합축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소프트웨어,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이 후보는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 발전 방안'으로 ▷대학특성화사업 지원 ▷괴산학 등 지역발전 학술연구 지원(강사료, 교재비 등) ▷괴산 특화형 평생학습 거점대학 운영 등을 공약화했으며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장연면에 3년 6학급 3개과 180명 규모의 '특성화 골프고'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차영 후보는 "신개념 교육정책을 통해 지·덕·체와 과학기술의 바탕인 창의력을 고루 갖춘 21세기형 인재를 육성,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로 키워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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