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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노후화된 농업기계와 농업인의 임대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농업기계 57대를 신규 구입했다.

군은 4억 원을 들여 트랙터, 보행관리기, 퇴비살포기, 땅속작물수확기, 로타베이터, 콩탈곡기, 들깨탈곡기 등 본체와 부속장비를 포함해 총 21종 57대를 구입했다.

아울러 농업기계 노후화 및 잦은 고장으로 농가 불편이 많았던 트랙터를 3대 구입했고, 올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농업기계를 파악해 내년도에 농업기계 구입을 확대해 영농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홍은표 소장은 "이번 농업기계 신규 구입을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임대 혜택을 받아보길 기대한다"며 "노후화된 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대체하고, 지역 여건 및 수요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영농 계획을 수립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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