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 사업 일환 추진하는 '바리스타 교육'이 지난 31일 오가닉테마파크에서 개강했다./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 사업 일환 추진하는 '바리스타 교육'이 지난 31일 오가닉테마파크에서 개강했다.

이번 '바리스타 교육'은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중간지원직인 괴산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매주 화요일 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실에서 진행된다.

기본이론 교육부터 실습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실기시험까지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카페운영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포함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괴산읍 서부리 267-3번지 일원(면적 15만2581㎡)에 골목상권 활력 증진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괴산허브센터 ▷와유(臥遊)재 ▷영유아놀이돌봄센터 ▷괴산영상제작소 ▷보행중심거리 등을 조성해 쇠퇴한 구도심 지역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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