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마인드셋-디저트&바리스타' 운영.

음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무)의 디저트,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 15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무)의 디저트,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 15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동아리 청소년들이 바리스타와 디저트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6주간 동아리 특화 프로그램 '성장마인드셋-디저트&바리스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성장마인드셋-디저트&바리스타' 수업에 참여한 17명의 청소년 중 15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가을 바리스타동아리 회장은 "친한 동아리 회원과 함께 좋아하는 활동을 하며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며, "더불어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돼 기쁘고 진로나 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영무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수업 개설을 요청해 배움의 열의를 보였고,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강사진과 장소를 섭외하고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으로 이에 화답했다"며 "청소년과 기관의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진로 체험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043-871-40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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