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와 서원대학교 산합협력단은 7일 체육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도체육회
충북도체육회와 서원대학교 산합협력단은 7일 체육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도체육회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7일 체육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체육·예술기부 거점대학(교학부총장 김영미)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지역 내 도서벽지 학교,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체육 관련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지역 체육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화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 설계를 위해 체육 관련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도내 체육교육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6월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에 선정, 충청·강원지역 내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교육기부 문화확산과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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