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관람객의 안전, 우리가 지킵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8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조직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8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조직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관람객의 안전은 우리가 지킵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8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

괴산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엑스포 행사 시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자동제세동기 사용 시범 ▷심폐소생술 교육 ▷하임리히법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

'심폐소생술'은 주변에서 누군가 쓰러졌을 때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서 인위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 손상을 방지하고 심정지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 기법이다.

이번 교육은 2022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 중 많은 관람객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8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조직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8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조직위

반주현 사무총장은 "조직위 직원 및 관계자에 대한 철저한 안전교육을 통해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분들에게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충북 괴산군 서부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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