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편의 증진 및 환경보호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금산군 금산읍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1개 단위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소형제품은 5개 이상만 무상 수거 서비스가 가능했었다.

읍은 주민 편의 증진과 환경보호를 위해 이 사업을 전개하며 전기밥솥, 청소기, 선풍기 등 37종의 소형 폐가전제품을 금산읍행정복지센터 수거함에 가져오면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또한 사업 개선을 위해 마을별 수거 장소와 관리주체를 선정해 마을 단위에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읍 홈페이지 및 금산읍 카카오채널에서 확인하거나 금산읍 생활환경팀(☎041-750-8151~4)에 문의하면 된다.

이창우 금산읍 담당자는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에 주민들께서 꾸준히 관심 가져주고 계신다"며 "사업이 정착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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