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지난 8일 대학 교무회의실에서 (주)낫소(대표이사 정의석)와 스포츠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중원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지난 8일 대학 교무회의실에서 (주)낫소(대표이사 정의석)와 스포츠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 (주)낫소 정의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인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창의적인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스포츠마케팅 컨설팅 서비스 지원 협력 ▷체육용품 지원 협력 ▷발전기금 후원 협력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황윤원 총장은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포츠 브랜드 기업인 낫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추고,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더욱 확대해 스포츠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 원하는 인재 양성과 전문 분야의 기회 제공 및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낫소 정의석 대표이사는 "중원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콘텐츠 제공 및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고 학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시너지 모델을 모색해 스포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낫소는 지난 1971년 설립돼 지난 50여 년 동안 축구공, 테니스공 등 각종 구기용품을 세계 70여 개국 수출해오고 있는 스포츠용품 R&D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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