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면 주민자치위, 313역명 주민의견 설문… '연풍역' 최다 선호
연풍면 주민자치위, 313역명 주민의견 설문… '연풍역' 최다 선호
  • 서인석 기자
  • 승인 2022.06.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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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오는 2023년 개통하는 '313역'의 역명으로 가장 선호하는 이름은 '연풍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석진)는 제8대 지방선거에 맞춰 투표소를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연풍면에 개통되는 '313역' 이름에 대한 주민의견을 설문조사 했다.

괴산군 내 최초로 개통되는 '중부내륙고속철도'는 2021년 충주까지 개통됐고, 2023년 충주에서 문경구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역 이름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고 지명위원회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설문을 했다.

설문결과 총 1천374건의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가장 선호하는 역명은 연풍역으로 총929표(67.6%)를 얻었다.

다음으로 연풍조령산역 264표(19.2%), 괴산연풍역 106표(7.7%), 김홍도역 18표(1.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괴산역, 신풍역, 조령산역, 조령역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연풍역'을 선호하는 주민들은 연풍지역에 위치하며, 중부고속도로 연풍IC와 가깝고, 연풍의 오랜 역사성과 함께 연풍이라는 부드럽고 편안한 어감을 이유로 꼽았다.

313역 개통과 맞춰 사통팔달 고속도로가 함께 연풍을 경유해 연풍지역의 많은 문화유적과 관광지가 각광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풍면에는 조령3관문, 연풍향교, 풍락헌, 연풍성지, 한지박물관, 마애이불병좌상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수옥폭포, 자전거의 메카 이화령, 조령산이 백두대간, 입석리 소나무 등 의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인접한 괴산 산막이옛길과 문경새재, 수안보와의 연계도 기대된다.

심석진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칭 313역의 명칭으로 대다수의 주민들이 선호하는 '연풍역'이 선정돼 괴산과 연풍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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