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문광면 옥성2마을회관이 신축, 준공됐다.

9일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은 이차영 군수를 비롯 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에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75.54㎡의 규모로 신축된 옥성2마을회관은, 마을 주민들이 더 넓은 공간에서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송권홍 마을이장은 "옥성2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을 계기로 주민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고 마을을 더욱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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