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5강좌 113반 1천80명… 대상별 신청일 선착순 운영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금산군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금산다락원 하반기 복지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전 군민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되며 전반기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6강좌 6반을 신설, 총 75강좌 113반이 운영된다.

신설 강좌는 ▷유아대상 나무야놀자(목공) ▷청소년 칼림바 ▷컴퓨터 교실 ▷영화소풍 ▷실버 사교댄스 등이다.

인기 강좌인 성인 도자기와 노인 단전호흡 교실은 운영 횟수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했으며 플라잉요가는 초·중급 수준별로 분반했다.

프로그램 신청 시작일은 대상별로 구분해 △14일 성인(컴퓨터자격증, 요가 등 22강좌 32반) △15일 미취학 아동(뮤직팡팡, 아동요리 등 10강좌 20반) △16일 청소년(드럼, 플라잉요가 등 14강좌 26반) △17일 장애인(한글교실 등 13강좌 14반) △20일 노인(노래교실 등 12강좌 16반)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천80명으로 강좌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모집은 다락원 홈페이지, 금산군평생학습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노인 및 장애인 프로그램은 금산다락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미접수된 강좌는 금산군다락원 복지팀(☎041-750-4431)으로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박찬경 금산다락원 담당자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주민들께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강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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