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컨설팅 산학연구 추진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해킹보안학과와 ㈜엘앤제이테크(대표 임형민)는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및 사이버보안 컨설팅 산학연구에 대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극동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해킹보안학과와 ㈜엘앤제이테크(대표 임형민)는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및 사이버보안 컨설팅 산학연구에 대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앨앤제이테크는 극동대 해킹보안학과와 향후 5년간 2천400만원의 장학금 지원 및 현장실습을 연계해 사이버보안 컨설팅 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보안 산학협력(K-Security industry-academic Cooperation)'을 함께 추진한다.

㈜앨앤제이테크는 2015년 정보보안개인정보,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인증컨설팅을 핵심으로 해 인프라·응용SW 취약점 진단에 기술력을 보유한 정보보안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최근 ㈜엘앤제이테크는 정보보안 위협평가 도구, 해킹대응 훈련 등 사이버 컨설팅 기술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앨앤제이테크 임형민 대표는 "공공, 민간 사이버보안의 국가적 차원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보안컨설팅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어 사이버보안 컨설팅 인력 양성을 위해 극동대 해킹보안학과와 산학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이용준 교수는 "사이버보안 컨설팅은 인증제도의 이해와 취약점 분석 역량이 중요한데 앨앤제이테크와 사이버보안 컨설팅 분야 산학협력을 통해 사이버보안분야 발전에 함께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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