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기억활짝 기억반짝'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진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되는 치매예방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시,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치매예방교실은 주의력 등 인지기능 개선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증진을 목표로 미술심리치료, 심리상담, 공예, 워크북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 60세 이상의 치매 또는 인지저하(경도인지 장애)에 해당하지 않는 정상군의 어르신이며 연중 상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43-539-8785)로 문의 하면 되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안내와 돌봄 상담이 필요하다면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 24시 연중무휴)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