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입장권 약 33% 할인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조한영)는 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하면 연계관광지나 숙박 시설을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할인된 입장권이나 정상 입장권 모두 연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할인 기간인 오는 20일까지 입장권을 구입하면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로약 33%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정상가격은 일반 12,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6000원으로 연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전 예매자와 현장 구매자는 박람회 기간에 도내 18곳의 관광지, 숙박업소, 체험시설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박람회장 근교에 있는 짚트렉(10%)과, 짚트렉라운지(20%), 스카이바이크는 1대당 2,000원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패러글라이드도 코스별로 1만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 보령베이스골프 리조트는 객실에 따라 15~40% 저렴하게 투숙할 수 있다.

또 개화공원(성인 1000원 / 아동·학생 500원), 라르고팜(체험 및 허브티 5%), 미친서각마을(체험 10%), 솔참도예공방(원데이클래스 4만원→1만원), 체험아이(페일트볼사격?서바이벌게임 20%), 국가대표페러글라이딩(코스별 1만원), 대천패러글라이딩(코스별 1만원), 환상의바다 (토요일 제외 전 객실 10% 할인), 부여수륙양용시티투어(인당 4,000원) 등에서도 연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 예매권은 충남지역 농협은행(중앙회)과 조직위에서 오프라인으로,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며, 오는 6월 20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대량 구매에 따른 보상금 혜택도 있다. 최소 360만 원 이상 입장권을 구매하면 5~7%까지 현금 또는 입장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행사로, 7월 16일~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중에 보령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고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머드체험을 한 후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관람하면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난해 완공된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을 관람하면 하루 해가 짧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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