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 의당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도환, 부녀회장 배순옥)는 의당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의당면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배추김치와 장조림, 나박김치를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날 반찬 만들기 행사 후 정안천변 메타세쿼이아길 주변 공유지에 미니해바라기 꽃묘 500본을 심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의당면 새마을회는 그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위기 극복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