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산속 새우젓' 김종복 대표는 제4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응용개발부문(젓갈발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 '산속 새우젓'이 제4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응용개발부문(젓갈발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종복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 응용개발부문(젓갈발효)에 출전해 최우수상(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장류발효대전은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고 국회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하며, 전통장을 활용한 응용 장류 장인을 선발하는 국내 유일한 장류 소스 경연대회이다.

산속 새우젓 김종복 대표는 2013년 영동군으로 귀농 후 젓갈 사업을 시작했다.

영동의 토굴을 이용해 새우젓을 숙성시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새우젓을 영동의 새로운 명물로 만들어 영동군 홍보에도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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