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늘품, 7월 1일~3일 체험놀이극 '뻥이요'
극단 늘품, 7월 1일~3일 체험놀이극 '뻥이요'
  • 박은지 기자
  • 승인 2022.06.23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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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술나눔터서 1일 오전 10시30분·2~3일 각각 오후 3시
고무줄놀이·말뚝박기 등 전래놀이로 세대간 공감대 형성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극단 늘품(대표 천은영)이 주최·주관하는 체험놀이극 '뻥이요'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주 예술나눔터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극단 늘품에 따르면 이번 놀이극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옛 놀이를 체험하는 연극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공연문화를 위해 재창작된 작품이다. 이와 함께 2022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기록문화 예술표현활동으로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청주 수동(지금의 수암골)의 옛 거리 배경을 중심으로 동네아이들 역할을 관객들이 배우로 참여,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래놀이인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술래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아날로그식 놀이문화를 선보여 어린이 관객과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겠다는 게 극단 늘품측 설명이다.

작품 '뻥이요'는 청주에 살고 있는 나나와 그의 엄마 영자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바탕으로 북문로 심술소녀 탱자, 영자를 좋아하는 철수, 철수 동생 꼼지 등을 통해 놀이와 노래를 선보이는 체험놀이극이다.

공연은 총 50여분으로 정아름을 비롯해 이병철, 최대운, 이성은 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쓴 작가이자 연출을 맡은 천은영 극단 늘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오징어게임'이 성인버전의 잔혹게임이었다면, 연극 '뻥이요'는 어린 시절 청주에서 다양한 전래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추억의 게임"이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전래놀이를 통해 공감과 가족애를 회복하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체험놀이극 '뻥이요'는 7월1일 오전10시 30분(단체관람 선착순예매)을 시작으로, 주말인 7월2일~3일 오후 3시 선착순 문자 예매순으로만 관객을 무료 입장시킬 예정이다.

다만 홍보시작 하루만에 매진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극단 늘품(☎ 043-266-9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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