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사업설명 청취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민선8기 금산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박원규)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 검토를 위한 현장 방문을 마무리 졌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민원 관련 개선방안 마련 및 대안 모색 등이 필요하거나 대민 소통이 필요한 사업장으로 분과별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22일 시행된 방문 일정을 살펴보면 ▷군민소통분과 금산읍 다목적군민회관, 금산군청 ▷농업농촌분과 금성면 잎들깨 스마트팜·농기계임대사업소, 군북면 귀농귀촌교육센터, 금산읍 인삼약초산업진흥원 ▷사회문화복지분과 금산읍 구 을지병원 금산보건소 신축 이전지 등 일정으로 추진됐다.

이어 24일에는 ▷기획조정분과 복수면 한우특화거리 ▷산업경제안전분과 제원면 출렁다리 등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27일 방문에는 인수위원회와 인수위 지원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읍 신혼부부·청년 임대아파트 건립 예정지 ▷금성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예정지 ▷군북면 귀농귀촌교육센터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등 현장에서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한 의견을 민선8기 공약사항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상순 금산군수직인수위원회 관계자는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찬 민선8기 공약이 정리될 수 있도록 이번 분야별 현장방문이 추진됐다"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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