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차장 김경수·청주지검 차장 이영림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법무부가 28일 고검 검사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병대
이병대

대전고검 인권보호관에는 이병대(사법고시 40회) 수원고검 검사가 임명됐다. 경북 군위 출신인 이 보호관은 대전지검 형사3부장, 부산지검 금융·경제범죄전담부 부장검사, 서울서부지검 부부장(국민권익위 파견) 등을 역임했다.

김경수
김경수

대전지검 차장에는 김경수(사법고시 40회) 청주지검 인권보호관이 이름을 올렸다. 제주 출신인 김 차장은 서울중앙지검 검사, 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 파견, 대전지검 공주지청장,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등을 지냈다. 2004년에는 검찰총장 표창, 2006년에는 모범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영림
이영림

이영림(사법고시 40회) 대전고검 검사는 청주지검 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차장은 대검찰청 인권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서울남부지검 인권감독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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