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괴산순정농부장터서 트로트·색소폰 연주 선봬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가 오는 7월 2일 괴산순정농부 직거래장터에서 엑스포 성공 기원 '낭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낭만 콘서트'는 사회적협동조합 문전성시, 괴산한살림, 고쿠락이 주관하는 직거래장터 야간 개장(오후 4시~9시 까지)에 맞춰 장터 방문객에게 오후 6시부터 공연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 직매장 등 30개 부스 60여 명의 생산단체가 참여하는 순정농부장터에서는 괴산에서 생산하는 다양하고 품질 좋은 청정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약 5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사전 붐 조성과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이번 공연은 이성기 엑스포 명예홍보대사의 진행으로 트로트 가수 최종원, 홍서현, 안태건 교수(색소폰 연주) 등이 출연해 직거래 장터 야외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오는 9월 30일 개최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기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괴산순정농부장터에 열리는 낭만 콘서트와 함께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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