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신동운 의장)는 29일 본회의장에서 제8대 괴산군의회 폐원식을 갖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괴산군의회
괴산군의회(신동운 의장)는 29일 본회의장에서 제8대 괴산군의회 폐원식을 갖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괴산군의회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의회(신동운 의장)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제8대 괴산군의회 폐원식'을 갖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폐원식은 민영완 괴산부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기념패 전달, 의정활동 발자취 영상시청, 폐원사, 의정활동의 소회, 송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괴산군의회는 군민을 위해 4년간 쉼 없이 달려 왔다. 주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의 선도자로서 괴산군이 한 차원 높은 지역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정례회 8회, 임시회 35회 등 총 43회 374일간의 회기 일정을 운영하며 533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했다.

신동운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제8대 의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집행부의 아낌없는 협조와 의원님들을 보좌해준 의회사무과 직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보람과 아쉬움 속에서 제8대 괴산군의회가 4년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폐원식에 참석한 민영완 괴산부군수는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헌신하신데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제9대 괴산군의회는 7월 5일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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