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즉동 행정복지센터 29일과 7월 13일 운영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9일과 7월 13일에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위한 '찾아가는 건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별 환자를 조기 발견 및 관리하기 위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혈압·혈당 검사를 통한 자기 혈압 및 혈당 숫자 알기 ▷비만 관리 위한 체성분(인바디) 검사 ▷흡연 예방 위한 이동식 금연 클리닉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대상자 발굴 ▷치매 인지 선별검사 ▷영양플러스 등으로 구성한다.

상담을 통해 조기 발견된 환자들은 방문건강관리 · 오늘 건강(애플리케이션) · 금연 클리닉 등에 등록해 지속 ·관리하며, 주민 호응도에 따라 2~3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강에 소홀하다 보면 예방 가능한 병도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찾아가는 건강 상담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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