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자동차 등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4개 분야 선정
산업부·국토부 등 36억4천만 원 지원 현장 중심형 인재 키워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대학교가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현장형 혁신 인재 양성의 중심에 우뚝 섰다.

청주대는 2022년도 부처협업형 학부과정 인재양성사업에서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혁신 인재양성사업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등 4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주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특허청의 부처 협업형 학부과정 인재양성사업에서 4개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36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청주대는 충북도 신성장 동력사업과 발맞춘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힘써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에 힘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 현장형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데 청주대가 중심이 될 것"이라며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과정 이수가 곧 취업으로 연계돼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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